作词 : Max Ulver/Andreas Ringblom /Daniel Schulz/Viktoria Siff Emelie Hansen/李贤/이해인 作曲 : Max Ulver/Andreas Ringblom/Daniel Schulz/Viktoria Siff Emelie Hansen/李贤/이해인 바다가 두렵기만 했던 나 그러다 달빛을 품은 바달 보면 맘을 감출 틈도 없이 사랑스레 안게 돼 내일 따위는 잊을게 다만 네 품속에서 아픔 따위는 지울게 다만 네 숨 속에서 내 사랑 그냥 네 숨이 좋아 네 품이 좋아 이 여름밤 달빛 날 비춰준 네 손길 푸른 여름밤 달빛 날 안아준 네 숨길 놓지 않을래 이 파도가 또 나를 할퀴더라도 네가 있음에 감사해 널 바라보면 웃음이 나 아름답게 내 맘속에 떠있는 너 어두운 밤 비춰주는 달빛처럼 단 하나 내 모든 게 되어준 너 그저 네가 좋아서 난 사랑한다 할 거야 넘쳐 또 넘쳐서 난 아낌없이 줄 거야 내 사랑 잴 수 없는 바다가 네 품이 좋아 이 여름밤 달빛 날 비춰준 네 손길 푸른 여름밤 달빛 날 안아준 네 숨길 놓지 않을래 이 파도가 또 나를 할퀴더라도 네가 있음에 감사해 이 파도도 이 달빛도 네가 있음에 감사해 상처 하나 없이 어떻게 널 아픔 하나 없이 사랑해 꿈같은 널 안고 있잖아 난 그것 하나만으로도 난 난 충분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