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DOKO (도코) 作曲 : DOKO (도코), LNNN 뭐 그리도 갖고 싶은 게 참 많았는지 온 힘을 다해 떼쓰곤 했었는데 엄마가 내 손을 끌고 마트를 나설 땐 엄마가 참 밉다며 입을 꾹 닫았어 그랬던 내가 벌써 어른이 됐어 혼자 사는 게 조금 익숙해지고 있어 사는 게 바빠서, 통화 한 번 자주 못해 철이 덜 들어서 효도 한 번을 못했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이 전분데 표현이 서툴다는 핑곌 대고 있는 나 좋은 것만 입혀주고 날 사랑해 주는데, 무뚝뚝한 척 또 내 방에 들어갔던 나 내가 싫어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용돈 받던 내가 어느새 의젓한 어른이 되어있어 끼니는 거르지 않았는지 걱정돼 그치만 또 철없이 전화는 못 했어 아들 뭐하고 있어 안부를 묻는 많이 여려진 아빠에 좀 울컥해서 또 걱정이 되게 울어버린 내가 미워 그걸 들은 아빤 못 들은 척 힘내라 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이 전분데 표현이 서툴다는 핑곌 대고 있는 나 좋은 것만 입혀주고 날 사랑해 주는데, 무뚝뚝한 척 또 내 방에 들어갔던 나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이 전분데 표현이 서툴다는 핑곌 대고 있는 나 좋은 것만 입혀주고 날 사랑해 주는데, 무뚝뚝한 척 또 내 방에 들어갔던 나 내가 싫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