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지나, 정재일 作曲 : 정재일 깊은 어둠 속 멀리 들려오는 슬픔의 탄식은 오직 나만을 부르는 유혹인 것 같아 깊은 두 눈 속 일렁이며 타오르는 저 불꽃들도 오직 나를 집어 삼킬 욕망 일 것만 같아 음.. 그 순간 느껴진 떨림 가슴 속 깊이 못 박힌 채 무섭도록 아름다운 나의 두려움 어딜 향해 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그곳엔.. 음.. 아무리 몸부림 쳐봐도 깨어날 수 없이 영원한 꿈 죽음도 두렵지 않을 그 깊은 꿈 속으로 나를 데려가주오 깨지않게 해주오 으음.. 아무 이유도 내겐 필요없지 그저 지금 이 곳엔 너는 나의 두려움 나의 모든 것