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Lee Bokgil 作曲 : Lee Bokgil 오늘도 맞을 것만 같아 집에 가고 싶지 않아 차라리 밖이 더 편해 열다섯 살의 술잔에 들어 있는 수많은 이유들 내가 뭐가 그리 미웠을까 그저 평범한 아이였던 것 같은데 작아서 맞은 것 같아 당신보다 커지길 기다려 쓰러져 가는 집 엄마의 고군분투 무너져 가는 나 너무도 큰 세상 어려서부터 눈치를 보기 시작해 작아지는 나 기댈 수 있었던 주변의 친구들 집이 아니라면 언제나 즐거워 밖으로 나갔던 날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고마워하지 않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가진지도 모르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고마워하지 않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가진지도 모르는 것들 잠시 사라져 버렸던 엄마 그렇게 그 집에 나 남겨졌네 홀로 열다섯 살의 가슴에 가득했던 원망의 시간들 우릴 망쳐 버렸던 그 남자 그 뒤로 당신보다 더 커졌지만 난 그보다 더 나은 사람 쉽지 않은 용서를 하기로해 고마운 할머니 잡아준 내 손 그 집에서 나와 나 그녀와 살아 다친 곳을 바라보기 시작해 나아지는 나 저기 멀리에서 엄마의 고군분투 언제나 나에게 조건 없는 사랑 조금만 더 기다려줘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고마워하지 않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가진지도 모르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고마워하지 않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니가 가진지도 모르는 것들 나도 믿기진 않지만 한편으론 또 고마워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동생들을 만들어줘서 덕분에 강해져 버린 난 지금 사람답게 살아 이번 노래를 끝으로 당신을 잊었으면 해요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천천히 가져가면 되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전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천천히 가져가면 되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전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천천히 가져가면 되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전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천천히 가져가면 되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은 건 전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