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하덕규作曲 : 하덕규너무 많은 바람이 불었나 봐엉겅퀴 꽃씨가 저리도 날리니우린 너무 숨차게 살아왔어아무래도 친구푸른 돛을 올려야 할까봐너무 억척스럽게도 살아왔어솜처럼 지친 모습들하지만 저 파도는 저리 드높으니아무래도 친구푸른 돛을 올려야 할까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