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원보, 주재우, 김성한 作曲 : 정원보 혼자 밥 먹기 책방에서 하루 보내기 낮잠 자다 일어나서 영화 한 편 그리고 집 앞에서 바람 쐬기 너를 보내고 난 생각보다 잘 지내는데 맘 한켠이 텅 빈 것 같아 맨날 같이했던 것들이잖아 네가 없는 빈자리 너만 없는 이 자리 다 그대론데 모두 다 똑같은데 너만 없는 게 나는 좀 어색해 손잡고 걷기 아는 노래같이 부르기 너의 회사 앞에 몰래 찾아가서 퇴근하는 너를 안아주기 너를 보내고 난 생각보다 잘 지내는데 많은 것들이 그리워져 나를 웃게 했던 것들이잖아 네가 없는 빈자리 너만 없는 이 자리 다 그대론데 모두 다 똑같은데 너만 없는 게 나는 좀 어색해 네가 없는 빈자리 함께 했던 시간이 나는 그리운데 돌아가고 싶은데 너는 어떤 맘일까 궁금해 어떻게 지내 나는 그때의 우리가 생각나서 너와 함께 했던 것들을 혼자 해보곤 해 마치 네가 옆에 있는 것처럼 네가 없는 빈자리 함께 했던 시간이 나는 그리운데 돌아가고 싶은데 너는 어떤 맘일까 궁금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