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:우설민 作曲:김정일 가슴 아픈 사연 안고 사연 안고 고국 산천 떠나와 한 해 두 해 흐른 세월 흐른 세월 어엿 몇 해 지났구나 물 설고 낯선 타국 정 붙일 곳 없는데 고국에 따뜻한 저어 너무너무 그리워 만나보자 만나보자 내 동포 내 형제여 부모형제 내 친구들 내 친구들 그 얼마나 변했을까 세월을 원망하랴 원망하랴 이 가슴에 맺힌 눈물 타국에서 맴도는 몸 의지할 곳 없는데 두고 온 고국산천 너무너무 그리워 만나보자 만나보자 내 동포 내 형제여 만나보자 만나보자 내 동포 내 형제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