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춘석, 정두수作曲 : 박춘석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이제 와서 붙잡아도소용없는 일인데구름 저 멀리 사라져 간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허전한 발길 돌리면서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지금은 말 못하고떠나가는 당신을이제 와서 뉘우쳐도허무한 일인데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쓸쓸한 발길 돌리면서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