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리밋 作曲 : 리밋 화창한 날씨 쏟아지는 햇빛에 기분 좋게 웃는 사람들 네가 없는 오늘이지만 나름 나도 웃을 수 있어 딱히 할 일도 없고 딱히 뭐 만날 사람도 없고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생각 없이 걷는 거 그러다 보면 먹고 싶은 거라도 생기겠지 못 봤던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 못 자던 늦잠도 자고 실컷 멍 때려 어떤 것들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보낼래 I Don't Know Where We Are 어느새 어느새 걷다 보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를 만큼 걷고 또 걸었어 너에 대한 모든 걸 잊고 싶으니까 왜 그런데 더 많이 생각나 이럴수록 왜 더 맘이 아파와 난 딱히 할 일도 없고 딱히 뭐 만날 사람도 없고 그저 할 수 있는 거라곤 생각 없이 걷는 거 그러다 보면 못 봤던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 못 자던 늦잠도 자고 실컷 멍 때려 어떤 것들에게도 얽매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보낼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