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JD.Corpse 作曲 : JD.Corpse 변치않을 사이가 편치않은 사이가 되 버릴거란 생각 눈꼽 조차 못한 나 그땐 이렇게 시간이 지날 줄 몰랐나봐 그 동넬 뜨고 나서야 나도 알았지만 거긴 어떻게 지내 수도 없이 물었어 혼자서 자려 눕거나 술에 취한밤에 말야 걸으며 번호를 마구잡이로 뒤지다가 못 잊은 번호를 묻어 둔채 그냥 집에 돌아가 너와 내 거리는 이제 40km 남짓 감히 물을 순 없지만 가끔 생각나 많이 거리가 먼 게 아냐 시간이 안 맞을뿐 그게 가끔 화가 난 거지 누구 탓을 돌려도 그때에 우린 아직 두 자리 버스에 앉아 떠들고 있겠지 이런 건 생각조차 못한채로 이러고 있자 잠시만 그리고 널 쳐다보면서 했던대로 내일 보자 잘자… 그리움 속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한 나란 놈이 그댄 이상하게 느껴지겠죠 많이 사랑한 만큼 혼자 남은 밤이 길기만 하네요 아직 내 곁에 있는 것 만 같은데… 잊었단 단어는 역시 기억이 멀어질 때 아님 까마득한 옛날 아님 잊고 싶을 때 맘 한켠 에 거짓말 같은 말 같다 느낄 땐 니 생각 이 더 가까워져서 맘을 숨기게 여기저기서 타고 와 내게 들려온 소식은 역시 그리 좋지만은 않았네 니 현실은 외로움이 니 방 가득 하게 차오르나봐 그게 내가 아닐지 근데 진짜로 모르잖아 같이 봤던 영화 속 손잡고 걷던 그 둘은 영화가 끝나면 손 놓고 멀어진 숨 죽은 사람들처럼 아는체 도 못하지 연극은 언젠간 끝나니 연기 하지 말란 말처럼 기차는 떠났고 그 뒤를 쫓는 어린아이 그게 나 일거고 거기 남겠지 그 아이는 그 둘은 잠적했고 나는 돌아가려해 꿈에서 깰떄 쯤 고마웠어 행복 했던여행 그리움 속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를 잊지 못한 나란 놈이 그댄 이상하게 느껴지겠죠 많이 사랑한 만큼 혼자 남은 밤이 길기만 하네요 아직 내 곁에 있는 것 만 같은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