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wing 作曲 : swing 하나의 계절이 지나가려고 해 시간이 흐르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그런데 너도 함께 지나가려고 해 너는 시간이 지나도 만날 수 없을 거 같은데 참 뜨거웠던 식지 않을 것만 같았던 우리의 만남이 어느새 힘을 잃어가고 괜히 끝나가는 이 여름이 미워서 가지 말라고 부탁해 조금만 더 머물기를 아이처럼 애를 쓰고 떼를 써봐도 넌 이미 흐르는 계절에 네 마음을 맡긴 것 같아 참 뜨거웠던 식지 않을 것만 같았던 우리의 만남이 어느새 힘을 잃어가고 괜히 끝나가는 이 여름이 미워서 가지 말라고 부탁해 조금만 더 머물기를 기다리면 다시 돌아오는 계절처럼 기다리면 지친 네 마음도 다시 돌아올까 참 뜨거웠던 변치 않을 것만 같았던 날 향한 너의 그 마음이 힘을 잃어 가고 아직 변함없이 뜨거운 내 마음은 난 모르는 척하려고 해 웃으면서 보내려고 해 웃으면서 보내려고 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