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 볼 일 없는 섭섭한 밤도 있어요오늘도 그런 밤이었죠창을 열고 세상 모든 슬픔들에게손짓을 하던 밤노래가 되고 시가 될 수 있을 만큼그만큼만 내게 오길뒤척이다 잠 못 들던 밤이 있는 한닿을 수 있어요나의 기쁨나의 노래되어 날아가거리를 나뒹구는 쉬운 마음 되어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