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재국/변재원 作曲 : 이재국/변재원 너를 보내고 돌아섰더니 하얀 겨울이 성큼 다가오더라 쌓인 눈이 어찌나 아프던지 그때 처음 느꼈네 우리 이별 했구나 우리도 헤어지게 될 거라는 너의 뻔한 말이 나는 싫었고 그저 못들은 척, 나는 모르는 척 하고 싶었어 사랑은 시가 되었고, 이별은 노래가 됐네 우리 사랑이 노래가 될 줄 몰랐어 그대에게 기대어 꿈꾸던 시간들은 정말 행복했었네 그리움은 별이 되고 별은 노래가 됐네 우리 이별 다시 시가 될 순 없겠지 그대에게 기대어 시를 쓰던 그때는 정말 행복했었네 사랑은 시가 되었고 이별은 노래가 됐네 언젠가 우리 사랑도 노래 되겠지 그대에게 기대어 사랑의 시를 썼지, 정말 행복했었네 웃음이 많았었던 그대, 돌아갈 수 없는 그 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