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y:GeorgewithAnita] 作曲 : An Joonghyun 作词 : An Joonghyun 회색 빛 하늘에 비오는 날이면 항상 괜시리 생각이 많아지는 건 무슨이유일까 지나간 날들에 미련한 후회만 남아 바보처럼 그냥 놓지도 못하고 혼자 되뇌이며 별일아닌듯 살아 별일아닌듯 지내 변해버린 내 하루가 아직도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져 채워진 술잔 앞 친구의 위로의 말도 와닿지는 않고 괜히 또 미안한 마음만 드는데 별일아닌듯 살아 별일아닌듯 지내 변해버린 내 모습이 아직도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져 난 알수없는 불안에 모든게 두려워져 가 또 흘러간 시간을 혼자 어떻게 견뎌야해 별일아닌 듯 살아 별일아닌듯 지내 외로워던 지난 날을 가슴깊이 남겨둔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