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rown Tigger, Samuel Seo 作曲 : Brown Tigger, Neulbo, Sinwoong Seo 어제까지만 해도 다를 것 없이 아침까지 해 뜨는지도 모른 채로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 감았던 두 눈을 떴어 춥고 배고픈 추억들까지 미화되는 걸 괜찮아 지하 방으론 다시 갈 일 없어 탁 트인 강가에 그럴싸한 사옥과 눈 깜짝할 사이 완벽한 우리 시나리오 아침까지 밤새 잠 없는 꿈을 꾸었기에 메말라갔던 하루의 반복과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(서 사무엘) 누군가 알아주기만을 바랐던 그 순간들 동네의 02번 버스 중간 손잡이 18살 숫기 없던 그늘 속 뭐 같은 기억들 악에 받쳐 이곳은 돌아오지 않을래 돌아오지 않을래 영원히 잊고 살래 지금 그려놓은 원 안의 우린 꿈을 꿔 꿈을 꿔 이제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말이 많은 세상에 지친 나의 터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저 높이 뜬 해가 비춰 오 나를 비춰 비로소 살아있음을 이제서야 느껴 꿈이 아니기만을 바래 결국 시간은 가겠지만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서 I Love You 확신이 가 점차 나도 지금까지와 다른 날들이 내게 다가온 걸 느껴 그늘 밖의 세상은 눈부셔 어제까지만 해도 다를 것 없이 아침까지 해 뜨는지도 모른 채로 폐인의 삶을 살던 난데 뜬금없이 살갑게 네가 내게 인사를 건넬 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