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郑俊日 作曲 : 郑俊日 평범했던 날 아무것도 아닌 날 이룬 것 없는 가진 것 없는 시절에 너를 만났고 난 잘 살고 싶었어 내 이름을 불러주던 너에게 좀 더 나은 나를 아름다운 날들을 너를 사랑해 입가에만 맴도는 말 내 두 눈으로 온 마음으로 다해도 부족했는데 약속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모질게 괜한 자존심에 화만 냈던 거 미안해 나 눈을 뜨면 첨 그날처럼 네가 돌아와줄 것만 같아서 오늘은 뭐해 잘 먹어야 해 늘 걱정해주던 반가운 소리 그게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영원히 널 지키겠다던 바보같은 날 바라보다 괜히 울던 너 또 그런 날 있잖아 다 말 할 수 없는 날 무심하게 괜히 짜증내고 투정부린 거 다 미안해 나 눈을 뜨면 첨 그날처럼 네가 돌아와줄 것만 같아서 너를 사랑해 많이 좋아해 늘 망설이다가 못했던 그 말 그게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영원히 널 지키겠다던 바보 같은 날 바라보던 네가 고마워서 내가 원래 좀 느리잖아 그냥 보고 싶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