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손아름 作曲 : 손아름 새하얗게 물들어~ 손 끝부터 전해져 오던 너의 온기에~ 발 끝까지 날 감싸안던 너의 향기에~ 아련하기만 한 얘기에 그리운 그 모습 그대로 그 시간들을 가슴깊이 묻어둔 채 새하얗게 물들어 모든것이 새하얗게 물들어 아련하기만 한 그때 그 기억 속 모든 것이 멈춘 그때의 너와 나 둘이서 내 귓가에 속삭여주던 너의 목소리 사랑스럽게 날 바라보던 너의 눈빛에 마음 속 저 깊이 묻어 둔 그리운 그 모습 그대로 아물지 못한 상처들을 묻어둔 채 새하얗게 물들어 모든것이 새하얗게 물들어 아련하기만 한 그때 그 기억 속 모든 것이 멈춘 그때의 너와 나 둘이서 물들어 새하얗게 물들어 새하얗게 물들어 모든 것이 멈춘 그때의 너와 나 둘이서 그때의 너와 나 둘이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