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OLNL, K.vsh 作曲 : OLNL, K.vsh, YEOHO, 이상범 갑자기 내리는 비처럼 갑자기 화를 내 버리면 난 어떡하라고 진짜 난 어떡해 너가 쏟아내는 눈물 내 두손에 담아내 기엔 부족해 우산이 필요해 비가 내리다가 말았으면해 너의 표정이 소나기 였으면해 먹구름이 나를 알아주고 바람 불어 전부 다 지나갔으면해 그게 나의 바람이야 너무 많은 걸 바라 미안 그게 나의 바람이야 바라보기만 해서 미안해 널 좋아해 작은 바람이 불었으면해 여기에 갑자기 내리다가 마는 비처럼 너가 화를 내는게 다 지나갔으면해 갑자기 내리다가 마는 비처럼 너가 흘리는 눈물이 소나기 였음해 잊혀질까 너의 기억에서 이러다 놓치긴 싫은데 나는 다음이길 바랬어 제발 그 말만은 나오지 않길바라 너무나 반가웠다고 소나기처럼 너 대신 흘릴게 우리 기억을 필름속에 담아놨었는데 이젠 추억이되었지 잠깐 지나간건 소나기였고 내 옆자리도 허전하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