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EL Rune 作曲 : EL Rune/N!CK 다른 시차 다른 낮과 다른 밤 우린 언제부터 뭔가에 미쳐 홀린듯이 이걸 했을까 원했을까 많은 돈과 넓은 집, 좋은 차 진심으로 난 그냥 도피하고파서 yeah 진실으로 우린 뭘 바랬을까 왜 출발했을까 뭔가 느낌있잖아 음악이란 게 yeah yeah 가끔 이런 생각을 해 평일 새벽 커피 마실 때 남들이 다 출근 할 때 나 혼자 퇴근 할 때 피시방서 배그나 할 때 아이디어가 없단 핑곌 대며 잦은 야근에 또 링겔 대며 사소하고 예민해 신경내며 음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시간은 흘러가 시간은 물어봐 내가 예전에 학주 선생님께 혼나듯이 불려가 또 난 아무래도 적응 못하나봐 건물 사이에서 술자리서 어젤 푸념하듯 쉽게 자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래 이 길 위에 서있는 누구든 내 사람 모두 영원하길 바래 이 길 위에 서있는 누구든 우리에게도 자리가 있겠지 그늘 아래 누워서 편히 쉴 우리에게도 자리가 있겠지 그늘 아래 누워서 편히 쉴 남과 다른 길이 그렇더라고 맞는지도 틀린지도 모른채로 외줄타는 느낌이 깊게 스미더라고 아무리 자신을 믿어봐도 하나하나씩 이뤄가도 흔히 말하는 자신감 넘치는 힙합이랑은 난 거리있더라고 그래도 뭐 의미있더라고 아마추어 느낌이 물씬 나는 음원사이트의 과거 몇이 훗날 누군가의 희망이 될수도 난 보여주고 있어 yeah 돌려주고 있어 yeah 내가 희망을 얻었던 수많은 그들처럼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중요치 않아 right or wrong 넌 그냥 너 만의 삶으로 넌 그냥 너 만의 방식으로 실패면 또 다른 방법으로 너를 얕보는 사람들을 누른다는 생각도 말고 또 걍 거울보고 발전하는 거지 뭐 난 그냥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보고싶어 나은 나를 보고있어 분명 돌아오게 될거야 너가 겪는 시간들과 시선들 훗날 그랬으면 좋겠다 그땐 그랬었지 하며 우린 이런 사회엔 섞일 수 없으니까 담에 봐 안녕 내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래 이 길 위에 서있는 누구든 내 사람 모두 영원하길 바래 이 길 위에 서있는 누구든 우리에게도 자리가 있겠지 그늘 아래 누워서 편히 쉴 우리에게도 자리가 있겠지 그늘 아래 누워서 편히 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