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을 짚다가 - Fil 作词:한준 作曲:빨간양말 하루의 시간이 어쩜 길게만 느껴지는지 돌아서 생각해보면 일년은 금새 갔는데 내 삶 중에 지금 이 순간 어디쯤 왔을까 점점 깊어지는 한숨에 지난 날 돌이켜보곤 그저 철 없었던 시절을 애타게 그리운다 하나둘씩 잊혀져가는 기억을 짚다가 점점 깊어지는 한숨에 지난 날 돌이켜보곤 그저 철 없었던 시절을 애타게 그리운다 점점 늘어가는 주름에 내 맘을 위로해주려 예전 사진들을 보다가 어느새 눈물 흘려 날 돌아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