떠나기를 바랬어 이젠내 곁에서 볼 수 없기를삐뚤어진 내 삶에더는 머물지 않기를미안하단 얘기도 너무미안해서 할 수가 없어차라리 날 잊는게너는 더 행복할테니알고 있어 나 없이넌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니 여린 두 눈에눈물 흘러도 할 수 없어가슴 깊이 숨겨 놓은이 한마디 만은 기억해이 거친 세상에나 원한 것은 너 뿐이란 걸